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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뇽 줄라이입니다. 오늘은 연남동에 줄 서서 먹는다는 태국음식점 툭툭 누들입니다. 이름이 tuk tuk인데 이게 턱턱인지 툭툭인지ㅋㅋㅋㅋ 검색해보니 후자더군요

부릉부릉 자동차가 붙어있어요

놀이동산인줄 야간개장ㅋㅋㅋㅋㅋ 머 장사가 잘 되기는 하나봅니다.

위에 올라가서 대기타라는데 오늘 딱 대딩 개강시즌 첫 주 월요일에 와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툭툭누들 꿀팁: 바로 옆에 콩카페있음. 여기서 잠깐 콩카페는 무엇인가? 베트남 여행시 꼭 들러야하는 연유 커피가 맛있는 커피집. 한국에 생겼다던데 그게 여기였네여. 전 줄 길어서 안감ㅋ 커피 마니아시라면 식사 후 디저트 연유커피 추천해드립니다.

점점 늘어가는 노키즈존.. 애는 없지만 왠지 슬프군요.

웨이팅 없이 뻥 뚫린 공간. 속이 탁! 트입니다.

웨이팅 0팀^^ 바로 들어갑니다 룰루랄라

음식점 내부 찰칵찰칵. 음식용 엘리베이터있음. 주방은 1층? 지하? 인 것 같더라구요.

계산할때 찍어봄. 어째 사람이 하나도 안나왔네.

메뉴판은 찍다가 말음ㅋ 우리 시킨 메뉴 있는 페이지만 찍음. 저희는 까이양(쏨땀)과 툭툭누들, 수박주스를 주문했습니다.

귀여운 접시. 저 가운데에 오목한 그릇은 다먹은 뼈 놓으라고 주심.

물티슈도 주심.

툭툭누들. 나 국물 있는거 먹고싶어서 툭툭누들 시켰는데 국물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짱맛있음. 내가 국물 있는 요리 먹고싶었다는걸 잊게 만드는 맛. 짭짤하면서도 뭐라하지 암튼 맛있음. 사실 여기 오려던거 아니고 탕수육 먹고싶어서 중국집 갈라그랬는데 거기 월요일 휴무라 근처에 있는 여기 온거임. 아 중국집이 오늘 쉬는건 여기가서 이걸 꼭 먹어보라는 신의계시구나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 향신료 맛도 강하지 않음. 전 향신료 맛이나 향 강해도 잘먹긴 하는데 못먹는분들 참고하라고.

수박주스. 650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둘이 먹어도 충분한 양임. 맛있음. 수박 생과일주스임. 맛있는 수박을 쓴건지 수박을 갈아서 설탕을 넣은건지는 몰겠지만 암튼 맛있음.

그리고 이게 까이양. 한 5조각 중에서 2조각은 부드러운 다리살이고 3조각은 퍽퍽한 가슴살임. 다리살 개맛있음. 아주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음. 그리고 겉에 껍질은 아주 바삭바삭함. 캬 예술. 갠적으로 퍽퍽살을 안좋아해서 다 다리살이었음 좋았을텐데ㅜㅜ 참고로 이건 향신료 향 좀 강한편. 옆에 샐러드같이 생긴 쏨땀은 향신료 맛이랑 향 다 강함.

먹다말고 하나 찍어봄.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일행이 오랜만에 감탄하면서 먹음. 근데 진짜 맛있긴 함.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은 맛집이었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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