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아오자이 입고 한 바퀴! 예쁜 작은 마을 호이안 방문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줄라이입니다. 오늘은 아오자이를 입고 간 호이안 당일치기 투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는 아오자이 하루 대여와 다낭-호이안 왕복 셔틀버스 패키지를 예매했는데요, 저희가 이용한 상품(???)(광고아님) 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아래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

[해외여행/베트남] - 베트남 다낭&호이안 티라운지 아오자이 대여

호이안에 들어가려면 먼저 입장 티켓을 구매해야되더군요. 뭐 호이안 골목골목을 들어가려면 티켓을 사야한다고 하는 곳이 있다길래 이것도 그런건줄 알고 안사려고 했는데, 이 티켓은 입장권이라 호이안 안에 들어가려면 무조건 사야하더라구요. 입장권과 같이 호이안 안의 다른 관광지?를 들어갈 수 있는 티켓을 받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호이안에는 아오자이를 입고 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호이안 자체가 워낙 예쁜 마을이라 사진을 찍으러 많이 가는데, 아오자이를 입고 찍으면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ㅎㅎ 참고로 애매한 파스텔 톤 보다는 쨍 한 원색 아오자이가 사진을 찍었을 때 예쁜 것 같더라구요. 아니면 차라리 검은색이나 흰색?? ㅎㅎ 저 때는 날씨가 좀 쌀쌀해서 다들 아오자이 위에 뭘 하나씩 걸쳤어요.

호이안 내에서도 기념품으로 가져갈만한 다양한 것들을 많이 판답니다. 저는 여기서 작은 드림캐쳐를 하나 구입해서 가방에 달았어요. 물론 여기서도 흥정은 필수입니다.ㅎ

호이안 안에도 콩카페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다낭에서 이미 다녀왔기 때문에 호이안 콩카페는 사진만 찍고 왔네요.ㅎㅎ 호이안 콩카페 앞 사진 예쁘게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참고하세요.ㅎㅎ 아오자이 입고 찍으니까 더 예쁘죠??

호이안은 낮에도 석양이 질 때도, 등불이 켜진 밤에도 정말 예쁜 곳이에요. 다만 밤에는 풍경이 진짜 예쁘긴 한데 카메라가 웬만큼 좋은 게 아니면 빛을 잘 못잡더라구요ㅠㅠ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실물보다 안예쁘게 나와서 너무 아쉬웠어요. 호이안 곳곳에는 세워져 있는 자전거가 있는데, 이 앞에서 자연스럽게 내 자전거마냥 사진을 찍으면 베트남 분위기 물씬 풍기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답니다.ㅎ

등불이 켜진 호이안이에요. 곳곳에서 엽서 등의 기념품을 판매하고있어요.

그리고 여기가 그 정체불명의 사원...? 같은 곳인데, 아직도 여기는 뭐였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표가 있으니 들어가는 보았습니다. 아마 사원이 맞는 것 같아요.

입장권 가격에 포함이 되어있으니 호이안 가면 한 번 들어가보세요~

오늘의 호이안 방문기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 포스팅은 배 타고 호이안 야경을 감상한 이야기를 가져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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