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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효 여러분 줄라이입니다!

오늘은 다낭 & 호이안에 가면 즐기기 좋은 코코넛햇 후기와 예약 방법을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코코넛햇은 요렇게 둥글게 생긴 배를 타고 투본강을 약 한시간 정도 투어하는 프로그램이예요.

대기 포함 한시간인지 투어만 한시간인진 시간을 안재서 모르겠어요 ㅇㅅㅇ




무튼 한국에서 여행사 등을 통해서 예약하면 코코넛햇 배만 타는게 아니라

쿠킹클래스까지 포함된 패키지로만 예약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쿠킹클래스는 안하고 배만 타고싶어서 여행사 통하지 않고 직접 예약했습니다!

근데 날씨가 영 꾸리꾸리...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니 우비를 주더라구요?

무슨 우리나라 종량제 봉투 같은......... 하필 색도 주황색이야

이걸 입으니 인간 쓰레기가 된 기분이야

하지만 꽁짜니 할 말은 없다. 퀄리티를 보면 왜 꽁짜인지 알 수 있지요ㅎ

다행히 코코넛햇 타는 도중에 비가 억수로 우수수 쏟아지진 않았는데 중간중간 카메라를 우비 안으로 피신시켜야했어요.






배 타면 일단 저 모자 쓰라고 건네줘요

한 배당 탑승인원은 2명! 뱃사공분을 포함하면 총 세명이 한 배에 타게되네요

미성년자 포함이면 두명보다 좀 더 태워주는 것 같습니다.

우린 얄짤없는 성인 5명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명 혼자탐ㅎㅎ





투본강이 막 그렇게 예쁘거나 깨끗한 강은 아니예요 사실...

하지만 사진 잘나옵니다 (진지)

인증하고 싶지만 나와 친구들 얼굴이 나온 사진을 올릴 수는 없어

내가 리얼 베트남에 온 것 같은 베트남 여행 인증샷을 찍고 싶다면 꼭 추천입니다.

여행 인원이 2+라면 다른 배에 탄 서로를 찍어줍시다.

당신이 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를 열심히 하며 리얼 여행사진 같은 여행사진을 많이 찍고 싶다면 필수코스로 추천합니다.

또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죠





예를 들면 이런?ㅎ

여기가 호이안이여 바나힐이여?? 놀이기구 타는줄~

노래 들리시나요? 강남스타일^^

한국사람이 많기는 한가봐요. 노래 첨부터 끝까지 한국노래나옴

ㅋㅋㅋㅋ시작할때는 잘 모르는 옛날 노래랑 트로트로 시작해서 도착할때는 빅뱅 뱅뱅뱅으로 끝난^.^

투본강에서 노래 시간 여행하고왔습니다.

예에에~~~






인스타에 뭘 올릴까 고민하며 사진 한 장,

옆에 앉은 친구와 이쁜척하며 사진 한 장 한 장

찍다보니 갑자기 뱃사공님이 무언가를 내미십니다.

풀로 만든 이쁜 메뚜기! 사진찍느라 어떻게 만드는지 못본게 아쉽네염 ^.ㅜ

만드실 때 만드신다고 말씀해주시지ㅎㅎ 초롱초롱 부담스런 눈빛으로 참관할 자신 200%였는데






가방에 예쁘게 달아서 소중히 간직하며 돌아다녔는데 어느순간 잃어버림...훌쩍

내 메뚜기...



아 그래서 예약은 어떻게 하냐면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찾기에서 coconuthat12345 검색하면 됩니다





대충 이런 대화가 오갑니다.

픽업은 택시가 오고, 나중에 계산할 때 보트 비용+왕복택시비 합해서 계산해요~

픽업 드롭 다 택시가 가는거라서 원하는데 곳에서 타고 내릴 수 있습니다. 만세!

보트만 타는건 인당 $5입니다. 우리 나라 돈으로 5천원 조금 넘고 베트남 돈으로는 12만동 정도 되려나요?

뭐 환율은 계속 바뀌니까요~


2018.2.15 기준 카카오톡 상태메시지에 인당 $5라고 써있네요. (영어로)





위치는 여기쯤입니다! 호이안~

식당이라고 되어있기는 한데... 아마 쿠킹클래스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이쪽 동네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도 있어서

직접 택시타서 주소 부르면 헷갈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카카오톡으로 직접 예약하면 업체에서 숙소로 택시 보내주니 걱정할필요 없어요ㅎㅎ



ㅁㅓ... 이렇게 끝인건가?

나중에 덧붙일거 생각나면 찾아오죠 뭐ㅎㅎ

설 연휴동안 기억나는 여행 글 블로그에 다 올려야겠어요

다들 안뇽^.^ 다음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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