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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여행가고싶은데 돈 없어서 서러운 줄라이입니다.

친구들과 저번에 부산 여행을 갔을 때 다음 여행지는 태국으로 하자는 말이 나왔는데요, 그래서 겸사겸사 여행 가는 기분도 낼 겸 태국 여행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언제 갈지도 모르지만) 어차피 친구들이랑 여행가면 여행 계획은 제가 98.9%정도 짭니다. 미래에 태국을 갈 나를 위해 모든 정보를 다 조사해놓을 생각이니 태국 여행 계획 중이신 여러분께 이 포스팅이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태국 가면 뭐 있지?

갓-구글에게 물어보도록 합시다. 지도에 친절하게 표시를 해주는군요.

아래 화면 링크는 여기를 클릭

라오스가 태국 바로 옆이군요. 개인적으로 라오스도 가보고 싶은데, 여행 다니는 친구 다섯중에 셋이나 갔다와서 이 파티랑은 못갈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게 아니고...

태국의 관광 명소는 크게 위, 중간, 아래로 나누어져 있군요.

먼저 위 쪽은 치앙마이라는 지역입니다.

일단 관광지가 많이 있지 않은 편이네요. 그 중에서 관심이 가는건 코끼리 공원이랑 화려해 보이는 도이수텝 사원 정도이군요. 저 같은 경우는 (만약 가게 된다면) 태국 여행이 처음이니 비교적 관광지가 적은 치앙마이 지역은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태국의 공항인 수완나폼 공항도 중부쪽인 방콕 근처에 있습니다. 아마 방콕 위주로 관광을 하고, 선택적으로 아래 쪽의 섬을 구경할 가능성이 제일 높아보이네요.

자 이제 방콕 쪽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무 핑을 클릭했는데, 방콕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사파리 월드라는 곳이 뜨더군요. 직접 차를 몰고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는! 사파리 월드라고 합니다. 차가 없는 분들은 택시를 타고 투어를 하기도 하나봅니다. 구글 댓글의 내용을 대략적으로 흝어보고 중복되는 내용을 말씀드려보자면,

  • 뷔페는 위생상태가 좋지 못하고 맛도 별로다. 과일을 사먹거나 다른 음식점 이용 추천

  • 방콕에서 살짝 거리 있으나 사파리 월드가 훌륭하므로 차량 이용해 보고 오는 것을 추천

  • 개덥다

  • 기린 먹이 주기 체험을 다들 좋아한다.

  • 쇼는 의견이 다소 갈리나, 별로라는 의견이 많다.

일단 뷔페는 만장일치로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하고있군요. 그리고 차를 타고 돌아다니는 사파리 월드는 모두가 추천하나 내려서 돌아다니는 각종 쇼 및 액티비티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괜히 내려서 돌아다니면 덥고 힘들다고 차 타고 사파리만 보고 가라는 의견도 있군요. 각종 쇼에 이용되는 동물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의견과 그래도 한국의 동물원보다는 동물들이 자유로워 보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역시 여행에서는 현지 시장을 빼놓을 수 없죠. 짜뚜짝 시장은 방콕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고합니다. 근데 대부분의 점포들이 주말에만 문을 연다고요? 허허... 시장같은 경우는 구글의 영업시간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차라리 블로그 후기들을 참고하는게 나아요. 돌아다니다가 힘들 때는 근처 마사지샵 들어가서 발 마사지를 받으면 좋다고 합니다. 음...벌레랑 쥐가 좀...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음식은 사먹지 않는 것을 추천하는 후기도 있네요.


센트럴월드는 태국의 수도 방콕에 있는 쇼핑몰이라고합니다. 인포메이션에서 여권을 보여줄 시 여행자 할인 카드 발급이 되며, 당일 짐보관 서비스도 제공을 한다고 합니다. 백화점 같이 깔끔하며 안이 시원해서 좋다고 하네요. 행사도 자주 진행되고, 푸드코트도 있다고 합니다. 접포가 다양해서 기념품 사기도 괜찮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체인이고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길다는 후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시아틱도 쇼핑몰입니다. 웬만한 야시장만큼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위생 상태가 좋은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분위기가 모던하고, 가격이 짜뚜짝보다는 비싸다고합니다. 근데 결국 이런 곳은 흥정을 해야해서 ㅎ.야경이 정말 예쁘다고합니다. 관람차가 있어서 사진을 찍을 때 특히 더 예쁘다고 합니다.


캡쳐한 지도가 크기가 제각각이라 조금 보기 힘들 것 같긴 한데, 골듯 붓다 사원은 방콕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방콕 한가운데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태국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사원이기 때문에 방콕을 처음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필수 코스가 될 것만 같은 곳입니다. 이 곳은 사원이기 때문에 복장에 주의해야한다고합니다. 사원에 갈 때 어떤 옷차림을 해야 무사히 들어갈 수 있는지는 나중에 찾아보도록 해요. 만약 복장이 잘 갖춰지지 않았다면 천을 돈내고 대여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방콕왕궁은 입장권이 500BTH로 비싼 편이지만, 화려하고 사진찍기 좋고 볼 것도 많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유명한 관광지이다보니 단체 관람객이 많아 쾌적하게 구경하기 힘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곳도 복장을 주의해야 하고, 휴대폰으로는 촬영이 가능하지만 고성능 카메라로는 안된다고 하네요. 또 햇빛 가릴 곳도 없고 따로 마실 것 파는 곳도 없으니 양산 등의 햇빛을 가릴 물건과 물을 꼭 사오라고 합니다.


짐 톰프슨의 집은 건축가였던 짐 톰프슨의 컬렉션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평점에서도 보실 수 있듯이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도슨트가 있어서 설명도 들을 수 있어 매우 좋다고 하네요. 다만 한국어 설명은 제공되지 않아 영어로 들어야한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분은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짐 톰프슨의 집은 운하 버스역에서 가깝다고 합니다. 운하 버스는 우리나라에 없으니ㅋㅋㅋ 다들 한 번쯤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하고있군요.

몇 개 정리 안 한 것 같은데 힘드네요ㅠㅠ 구글 맵에서만 정보를 얻기 힘든 각종 거리등은 제가 따로 여기 올리지 않았고, 그 외에 제가 관심이 가는 관광지 위주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태국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다음에는 태국 아래쪽,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지역들을 간단히 조사하고 정보를 취합해서 올려볼게요.

읽어줘서 고마워요! 하트 눌러주시면 제가 좋아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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