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경주 갔다온 줄라이입니다. 경주 황리단길 돌아댕기는데 7월의 땡볕 장난아니예요 더워죽기전에 적당히 아무카페를 들어가기로 결정합니다. 제 눈에 띈 플로리안 굉장히 고풍스러운 한옥의 외관을 하고있었습니다. 와, 이쁘다, 들어가자! 하고 들어갔습니다. 메뉴판 안찍어주면 섭하죠 관광지 버프를 받은 카페에서는 저렴한 가격이나 가성비따위를 바라면 안됩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관광지 치고는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패션후르츠랑 바닐라라떼 시켰어요. 그냥저냥 평범한 맛. 케이크도 팔고 빵도 팔고 하네요. 화장실 깨끗하고 남녀 구분되어있으며 각 한칸씩입니다. 한옥의 구조를 살려 입식 테이블과 의자를 조화롭게 배치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 한옥에 인스타 갬성 한스푼 끼얹은 듯 나름 분위기 있습니다. 유리문으로 ..
헬로 경주여행 갔다와써요 오늘의 후기는 2022년 4월 신축이라는 경주 알베센트 풀빌라 7월 방문후기! 젤 중요한 가격 먼저 소개하자면 캠핑존이 있는 B101호 7월 준성수기 평일 1박요금은 40만원 임니다. 놀랍게도 외관을 찍지않았다! 아니 뭐 밖에서 잘것두 아닌데 밖이 뭐가 중요합니까 안이 중요하죠. 그쵸? 한 건물을 2층으로 나눠서 1층은 풀빌라 있는 객실, 2층은 없는 객실로 사용하는 것 같은데, 2층에서 뭐하는지 밤에 자꼬 의자를 끌어서... 좀 거슬렸다. 흥! 공간은 그다지 넓지는 않습니다만 신축답게 깨끗합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오후 10시까지 매점도 운영해서 음료 및 라면 등도 구매 가능하구요. 소금 후추 참기름 등 간단한 식재료는 카운터에서 대여 가능해요. 현관문 옆에 탁 트인 창이 있는..
경주를 놀러왔습니다. 메인컨텐츠는 풀빌라 뽕뽑기라 생각보다 안 돌아다닐 줄 알았는데 밥도먹고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 이것저것 하게되더군요. 암튼 경주 버드파크, 동궁식물원 (둘이 붙어있음) 방문기 시작합니다. 검표소에서 표검사 받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가능하며 반려동물은 출입 금지라니 참고해주세요. 비 오면 유모차 대여 안된대요. 식물원이나 버드파크 중 아무데나 먼저 보고싶은 곳으로 가면 됩니다. 가는길에 식물원 부속시설(?)같은 느낌의 건물이 있습니다.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분양하고 뭐 이것저것 간단한 체험도 하는데 뭐 그닥 인상깊은 건 없었습니다. 버드파크 입구에서 대형 도도새 동상이랑 사진 한 방 찍어주고~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꺾으면 기념품상점이 있는데, 거기서 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