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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경주 갔다온 줄라이입니다.

경주 황리단길 돌아댕기는데 7월의 땡볕 장난아니예요
더워죽기전에 적당히 아무카페를 들어가기로 결정합니다.

제 눈에 띈 플로리안 굉장히 고풍스러운 한옥의 외관을 하고있었습니다. 와, 이쁘다, 들어가자! 하고 들어갔습니다.

메뉴판 안찍어주면 섭하죠
관광지 버프를 받은 카페에서는 저렴한 가격이나 가성비따위를 바라면 안됩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관광지 치고는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패션후르츠랑 바닐라라떼 시켰어요. 그냥저냥 평범한 맛.

케이크도 팔고 빵도 팔고 하네요.

화장실 깨끗하고 남녀 구분되어있으며 각 한칸씩입니다.
한옥의 구조를 살려 입식 테이블과 의자를 조화롭게 배치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
한옥에 인스타 갬성 한스푼 끼얹은 듯 나름 분위기 있습니다.

유리문으로 나가면 단체가 앉기 좋은 룸형식의 방들이 즐비해있습니다. 밖에서 방 안은 잘 안보이니 대충 문앞에 신발이 있으면 사용중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좌식 룸은 토,일요일은 3인이상 (4시까지) 단체석이라고합니다. 참고하세요.

암튼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지 두근두근하며 문을 열어봅니다.

 

인스타 갬성? 여기부턴 그딴건 없다!
급 1박2일 촬영하는 펜션 분위기.

얼굴이 많이 때타 약간 무서워진 펭수와 방 안 선반 한 켠에 올려진 주황연두 방석.
장판과 깔맞춤한 좌식테이블과 왠지 익숙한 선풍기.

암튼 땡볕에 걸어다니다가 에어컨 바람이랑 선풍기 바람 쐬니까 시원은 하더라구요.
저는 미보다는 실리를 추구하는 인간이라서 드러누울수도 있는 이곳이 좋긴 참 좋았습니다.

머... 콘센트두 있고... 있을 건 다 있네.
근데 옆방과의 분리는 고작 저 커튼이 다라는 점.
뭐랄까 옆방  커플의 대화소리가 생생하게 들리는 게 블라인드 더블데이트하는 것 같았달까.
반대쪽 옆방은 벽과 문으로 분리되어있긴한데 방음이 썩 잘되진 않슴다.

대충찍은 음료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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