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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줄라이입니다.

수족관 카페 아쿠아가든 롯데월드몰 점을 갔다왔습니다.
옛날에 아쿠아가든은 갤러리아 광교점을 가본 적이 있는데, 거기는 규모가 굉장히 작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여기는...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바로 앞에 있는데 거의 제 2의 아쿠아리움 수준의 규모입니다ㅋㅋㅋㅋㅋ
물론 조금의 과장을 보탰습니다만 어쨌든요.

수족관 컨셉의 카페인만큼 입장시 주문이 필수입니다.
또한 화장실 갔다와서 재입장 할 때에는 영수증을 카운터에 보여줘야합니다.

음료값 장난아닙니다.
블루베리요거트 스무디 9,500원에 뱅쇼(논알콜) ...는 얼마더라.
ㅋㅋㅋㅋㅋㅋ음료값 말고 입장료... 정도로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판 찍다가 현타와서 안찍었습니다.

근데 블루베리스무디 엄청맛있음... 비싼 돈값합니다.
태어나서 먹어본 블루베리스무디 중에 제일 맛있는듯...? 엄청 진해요.
블루베리 스무디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규모가 생각보다 꽤 넓습니다.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진 수조 안에서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물도 엄청 맑습니다.

밥먹는 물고기들.
수조 유리벽 안에 붙이는 형태의 사료를 급여하더라구요,

물고기도 있고 거북이도 있습니다.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고, 자리도 넉넉했습니다.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물고기 보며 물멍 때리기 최적의 장소.

매장안 한켠에서는 물고기와 거북이 분양, 레이아웃 수조 판매, 물고기 용품 판매, 테라리움 판매 등을 하고있습니다.

예쁜 수조 앞의 2인석 자리도 많아서 커플 데이트코스로도 추천합니다.
맘에 드는 수조 앞에 앉아 도란도란 얘기나누면 얼마나 좋게요?

안쪽에 있는 물고기들은 소형어가 대부분이지만 조금 바깥쪽에는 중~대형어들도 있습니다.

음료값은 비싸지만 어쨌거나 맛있었고, 물멍때리기도 너무 좋아 재방문 의사 가득한 잠실 아쿠아가든 방문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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