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마녀주방 방문후기

여러분 안녕 줄라이입니다. 오늘은 마녀주방 대학로점을 갔다온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마녀주방은 몇 년 전에 엄청 가보고싶었는데, 강남 마녀주방은 갈 때미다 웨이팅이 몇시간이라 포기하고 잊고있었습니다ㅜㅜ 혜화 마녀주방은 비교적 최근(정확히 언젠지는 기억안나만 2018년)에 생겼죠! 기회가 돼서 어제 다녀왔습니다.

컨셉에 충실한 메뉴판

이거는 그 유명한 링거칵테일 거는 곳ㅎ 저희는 점심에 방문했고, 얼른 먹고 영화보러 갔어야해서 칵테일은 패스했습니다.

대략 이렇게 나오는 칵테일이죠.

물 부으면 자라나는 물수건

가격은 저렴한편은 아닙니다.

갈릭크림피자! 맛있으나 양이 생각보다 적었음. 둘이서 스파게티하나랑 피자 하나면 피자 남은거 포장해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 양 부족했음ㅜㅜㅜㅜ
갈릭과 많이 느끼하지 않은 맛이 잘 조화되어 맛있었습니다.

매콤해물파스타! 얘는 매운거 잘 못먹는 저도 먹을만했습니다. 생각보다 안매움. 맛있었습니다. 피자가 좀 느끼할 것 같아서 매콤한거 시켰는데 생각보다 안느끼했어서... 암튼 둘다 맛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파스타 짜장면색으로찍힘. 어두워서 이렇게 찍힌듯. 안까매요ㅎ

전반적인 평은 맛은 있으나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아쉬웠음. 이 가격이면 옆에 있는 미스터피자 뷔페 공휴일주말은 14900원인데 거기갈걸 하는 생각도 함ㅜㅜ (미스터피자 관계자 아님. 저 거의 도미노피자만 먹음.)
한 번쯤 갈만은 하나 가격에 비해 엄청 맛이 있는것도아니고 양이 푸짐한 것도 아니라 다음에는 안갈듯... 가격대비 메리트는 없다고 느꼈습니다ㅜㅜ 누가 사주면 땡큐하고 갈 것 같기는 함.
이상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