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줄라이입니다. 오늘은 직접 고른 재료로 마라탕을 즐길 수 있는 수유 셀프 마라탕집, 라화쿵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라화쿵부는 셀프 마라탕 체인점이라고 하더군요. 저를 영업한 친구 말로는 왕십리점보다 여기 수유점이 더 맛있다고합니다. 마라탕이 무슨 음식인지 알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온 저한테 마라탕 마라탕 노래를 부르길래 호기심에 이끌려 한 번 방문해보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마라탕도 이번에 처음 먹어본 제게 마라향궈와 마라탕의 차이점을 묻지는 말아주십시오. 저도 궁금하기는 하지만 검색해보기는 다소 귀찮군요. 여기 셀프 마라탕은 재료를 고른 뒤, 재료의 무게를 재서 100그램당 1600원의 가격을 매긴다고 합니다. 신기방기... 셀프 마라탕 말고도 이런 저런 음식들도 많습니다. 벽에 ..
안녕하세요, 줄라이입니다. 오늘은 압구정과 신사 사이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칵테일집인 four lounge, 포 라운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녁에 까만 벽과 발광체를 같이 찍으려니 발광체는 다 날아가버리는 참사가... 사진찍는데 고생했습니다. 아무튼, 입구부터 분위기 있게 생긴 이 곳은 가로수길을 한 바퀴 빙 돌며 술집들을 물색하다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칵테일을 마셨지만 맥주, 와인, 위스키도 판매하는 것 같아요. 가격도 주변에 있는 다른 집들에 비해 착한편인 것 같습니다. 가게 입구에는 태풍이 몰고 온 비를 잔뜩 맞았다가 마른건지 뭔가 너덜너덜해진 메뉴판이 걸려있습니다. 들어가시기 전 망설여진다면 메뉴판을 한번 보시고 결정하실 수 있겠네요. 막상 들어가서 앉았는데 메뉴가 ..
안녕하세요 여러분, 줄라이입니다. 오늘은 성신여대 버블티집 아마스빈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아마스빈은 체인점이죠. 그러나 저는 20살이 넘어서야 아마스빈의 존재를 알게되었는데요, 심지어 알게 된 계기도 성신여대 공차를 검색하다가 알게되었습니다. 2018년 7월 6일 기준, 아직 성신여대에는 공차가 없습니다. 지하철 4호선으로 한 정거장 거리인 혜화에는 공차가 있지만, 그거 버블티 하나 먹자고 지하철 타기도 좀 그렇고 걸어가기도 애매한 거리라서요. 버블티가 너무 먹고싶어 아쉬운대로(?) 아마스빈을 찾았습니다. 근데 개맛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버블티하면 공차!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저는 아마스빈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cj 계열인 투썸에서 파는 버블티는 펄도 딱딱 끊겨서 별로였던지라, 버블티..
안녕하세요 여러분 줄라이입니다. 오늘은 성신여대의 분위기 있는 술집 청춘예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건데요, 각종 종류의 칵테일과 와인도 판매하고 있어서 데이트코스로도 딱인 곳입니다. 청춘예찬은 제가 진짜 자주가는 집이에요. 뭐 딱히 단골까지는 아니지만, 대여섯번은 방문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성신여대에서 술먹을때는 주로 청춘예찬을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청춘예찬은 옆으로는 다소 좁고 위로 높은 건물이라서 1층,2층,3층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 3층에 앉았는데 3층 처음와봤어요. 1,2층이 꽉 차야만 3층으로 안내해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2층은 3층과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1층은 창문이 열려있고, 조금 더 어둡고 칵테일을 제조하는 칵테일 바에 앉을 수 있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1층보다 2,..
안녕하세요 여러분 줄라이입니다. 오늘은 압구정 저렴 맛집, 뽕글탱글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뽕글탱글은 많이 알려진 프랜차이즈인 니뽕내뽕, 뽕신이랑 비슷한 퓨전 짬뽕집이에요. 다만 약간 인테리어에 신경을 덜 쓴듯한 느낌이랄까요...? 뽕글탱글은 퓨전 짬뽕 말고 피자도 팝니다. 엄청 매운 불짬뽕도 판다고 하는데, 제가 워낙 매운걸 못 먹다 보니 이거는 시도를 해보지 못했네요. 저도 매운거 잘 먹고 싶습니다... 솔직히 가게 내부는 그냥 동네 김밥천국이랑 비슷합니다. 분위기 이런건 없으니 참고하세요. 간단하게 저렴하고 맛있는 퓨전짬뽕 먹고싶을 때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혼밥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희는 평일 저녁 7시 되기 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메뉴입니다. 피자도 팔지만..
안녕하세요~ 줄라이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도서관 방문기를 적을건데요, 이건 2편이랍니다! 혹시 1편을 못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봐주시면 돼요! 네이버 도서관, 대기업의 멋짐을 새삼 느낀 서울 근교 나들이 1편 그래서 저번 내용을 이어가보자면~ 이렇게 사물함이 있어서 집을 보관할 수 있어요. 개인 공부용 학습지 및 유인물, 수험서, 교재 등은 반입이 불가하고 필기구, 개인 노트, 노트북, 개인 컵 정도만 반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린 팩토리라는 컨셉에 맞게 초록 식물들이 가득한 도서관입니다. 각종 디자인 도서들이 카테고리별로 분류되어있습니다. 예술, 산업디자인, 제품디자인, UX, 일러스트 등등 다양한 자료들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역시 대기업... 이런 멋진 공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