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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 [해외여행/미국 - 올랜도] -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Day1 - 플로리다 파크 방문기 01
지난 글과 이어집니다!!
저는 하루에 두 개의 파크를 모두 오갈 수 있는 2파크 티켓을 샀기에...
호그와트 익스프레스를 타러 갑니다.
플로리다 파크 안에 있는 탑승구 이름은 킹스 크로스 스테이션!
무슨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벽 안으로 사람이 사라지는 걸 꽤 잘 구현해놓은 구역도 있습니다.
신기하고 재미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부엉이도 있고 짐가방도 있고ㅋㅋㅋㅋㅋ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또 기차를 탑승하면 그 안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올때 갈때 이야기가 다르니 이왕 투파크 티켓을 샀다면 왕복 모두 탑승해보는 것 추천!
개인적으로 플로리다에서 어드벤처 넘어갈 때 스토리가 더 재미있었음.
그러나 해리포터 덕후가 아니라면 이 기차 하나만을 위해 투파크 티켓을 살 필요는 없다는 게 저의 의견...
참고해주세요~!!
크...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 안의 해리포터구역 (호그스미드 구역)으로 넘어오면 이 멋진 호그와트 성을 볼 수 있습니다.
성 잘 보이는 곳에서 사진 한 방 찍어주고요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를 타러갑니다.
사진은 발로 찍었지만;;ㅎㅎ 포비든 저니 안에 있는 멋진 초상화존~
이래저래 해리포터존은 (플로리다, 어드벤쳐 파크 모두) 아주 아주 사람이 미친듯이 많기 때문에...
시간 될 때 빨리빨리 돌아버리는 게 이득인듯합니다.
고로 그나마 사람이 적은 오전에 싹~ 돌아버리는 것 추천!!
저녁에도 사람이 빠지긴 하는데... 파크가 전체적으로 조명이 적더라구요?;;
어두워지면 그냥 잘 안보여요... 아주 당황스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이트 오브 히포그리프도 한 번 타주고요.
애기들 롤러코스터 같은 느낌이라 줄이 그다지 길지 않습니다. 줄 안 길면 나름 탈만합니다.
생각보다는 재미있었음ㅋㅋㅋㅋㅋㅋ
플라이트 오프 히포그리프 대기줄이 호그와트성이 정말 이쁘게 잘보이더라구요.
그리핀 까꿍~
그 다음은 벨로시코스터를 타러 왔습니다.
벨로시코스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익스프레스 티켓이 적용되지 않는 인기 놀이기구 중 하나입니다.
고로 이 친구 또한 탈 수 있을 때 얼른 타는 것 추천!
가능하다면 아침에 오픈런으로 공략해도 좋으나, 오픈런 우선순위는 죽어도 해그리드 오토바이 코스터이기 때문에...
오픈런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고~
https://blog.naver.com/travel_july/223177647596
대기줄에서 볼 수 있는 랩터짱~
최신 놀이기구라 대기줄도 잘해놓은 편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뭐 좀 재밌는거 탈라하면 자꾸 짐을 다 보관하라고 해서ㅠㅠ 귀찮아 죽음ㅠㅠ
그래도 작은 짐은 공짜로 맡길 수 있으니... 큰짐은 2달러 내야합니다ㅠㅠ
짐 최대한 적게 해서 들고 입장하세요~!!
여기가 신기한게 들어갈 때는 락카 앞면에서 찾고, 나올 때는 락가 뒷면에서 찾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락카 위치가 아니라 번호로 잘 기억해야하는...
락카 번호가 기억나지 않더라도 파크 티켓을 바코드에 인식시키면 내 짐 어디있는지 잘 찾아줍니다.
그다음은 쥬라기 어드벤쳐도 타주고... 나쁘지 않았음!
쥬라기 공원 지역 기념품 샵에서 이런걸 발견 오마이가뜨...
호박 컨셉의 사탕인 것 같은데... 설마 진짜 벌레일까??;;??
진짜 벌레이든 아니든 신기하긴 한데 먹고싶지는 않은ㅠㅠㅠㅠ
여기서 뭐... 식용 밀웜도 팔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기차를 타고 다시 플로리다 파크로 돌아갑니다...
기차를 굳이 다시 한 번 탄 이유는 기차 내에서 나오는 스토리를 보기 위해ㅋㅋㅋㅋㅋ
플로리다 파크로 돌아가자마자 바로 파크 퇴장 ^^ 어우 힘들어~
저녁을 먹기 위해 시티워크로 나옵니다.
너무 힘들어서... 시티워크에 있는 그릴브루에서 저녁과 낼 먹을 아침을 포장해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결정.
숙소에서 편하게 먹을 예정이었으나... 음식 나오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이럴겨면 그냥 앉아서 먹고갈걸 싶기도 하고...^^
서서 한참 기다리려니 아주 죽을지경ㅠㅠ 배도 고프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뉴판은 뭐 대충 찍었는데 저희가 먹은 것들 중에서는 양고기 버거가 제일 맛났음. LAMB BURGER!
2차 관문...
숙소로 돌아가는 보트 대기줄... 폐장시간대이다보니 꽤 깁니다ㅠㅠ
그냥 사람빠질 때 까지 기다릴 겸, 몸도 좀 쉴겸 시티워크에서 밥 먹고 돌아가는 게 베스트인듯
내가 묵었던 숙소인 로얄 퍼시픽 리조트!!
숙소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https://blog.naver.com/travel_july/223174339683
미친듯이 짠 소고기 어쩌구 샌드위치와 제일 맛있었던 양고기버거.
양고기 좋아하시는 분은 그냥 양고기 버거 드세요. 간도 딱 맞고 좋음.
하... 얘네는 뭐였을까. 포스팅을 좀 지나서 적으려니 메뉴가 생각 안나네요.
오른쪽 저거는 무슨 플랫브래드였던 것 같은데... 아무튼 저거도 짰음;;
미국은 대체로 뭐랄까 음식에 소금을 들이붓는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 음료를 부르는 맛...
이렇게 올랜도 놀이공원 투어! 1일차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언제 쓸지는 모르겠지만... 2일차 포스팅으로 돌아와보겠습니다. 안녕~!
올랜도 여행 관련 다른 정보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볼 수 있어용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 올랜도 디즈니월드 3박 4일 여행 일정 정리https://blog.naver.com/travel_july/22317227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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