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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카페
장르: 힐링/판타지
난이도: ★★★☆☆
(위 내용은 룸즈에이피셜, 아래는 내 주관적 의견)
여러분 하이염 줄라이입니다. 오늘은 낭랑카페 후기~~
현금할인, 생일할인, 학생증 할인 등 있으니 필요하시면 확인 하고 가세요!
저희는 방린이 두명이서 했어요. (둘 다 방 두 개 해봄) 방린이 2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6분 남기고 성공! 방린이들의 초반 감찾기용 입문 방탈출 혹은 친구 방탈출 입덕시키기용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낭랑카페를 하면서 느낀 점은 문제들이 매우 친절하다는 점! 처음부터 문제 및 자물쇠에 번호가 붙어 있어서 어떤 것이 문제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힌트는 아이패드로 무제한 제공되기 때문에 실패하기 어려운 테마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벽에 붙어있는 사진들 보니 16분 남기고 탈출한 저희는 늦게 나온 편인 것 같아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제들과 적당히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적당한 스토리의 조합입니다. 턱 빠지게 우와~ 하고 감탄 나오는 것도 없지만 무엇 하나 모자란 것 없는 기본에 충실한 베이직한 방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테리어는 그냥저냥 무난한 편이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장치는 생각보다 공을 많이 들인 것 같았습니다. 자물쇠의 비율이 70%정도? 애초에 쉬운 방이라 문제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만, 자물쇠 말고도 즐길 수 있는 이런저런 장치들이 꽤 있었습니다.
방린이가 느끼기에 낭랑카페는 정말... 초보자를 위한 방탈출 카페 입문서 같달까요. 헤메려고 해도 헤멜 수 없을 정도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가이드들과 문제들이 있으므로 방탈출 경험이 거의 없으신 초보자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숙련자분들은 시시할거에요ㅎ
주관적 총평
난이도: ★☆☆☆☆ (쉬움, 방린이 추천, 방린이끼리 클리어 가능)
인테리어:★★☆☆☆ 깔끔, 무난
스토리: ★★★★☆ 반전이나 통수 없이 잔잔한 힐링 스토리.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음.
서비스: 딱히 나쁠게 없었음.
공포: ☆☆☆☆☆ 무서운거 1도 없음
조도: 밝음 (어두운 구간 없음)
문제: 친절, 직관적, 자물쇠 70%, 관찰력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