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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줄라이입니다.
요즘 갑자기 방탈출 카페에 맛이 들려서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건대 넥스트 에디션 2호점. 1호점 바로 옆에 있어요~
장르: 판타지
추천인원: 2~5
난이도: ★★★
플레이시간: 60 분(이거는 제 주관x 넥스트 에디션 피셜 정보입니다.)
커튼콜은 프리미엄 테마라 2인 기준 4만8천원입니다. (3인 6만6천/ 4인 8만/ 5인 10만)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좋아요 및 후기 이벤트 등등 약간의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세요!
저희는 방린이 2명 (둘 다 방 4개 해 봄) 조합으로 시간 조금 초과해서 클리어했습니다ㅎㅎ. 60분의 시간이 끝났지만 마지막 방 푸는 중이라 마저 클리어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넥스트에디션 2호점 직원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ㅠㅠ 우리 지나온 앞방 먼저 정리 해주셨음ㅠㅠ 쏘 스윗♥
난이도가 아주 쉬운편은 아니지만, 절대 어렵지는 않습니다. 문제들이 친절하고, 직관적입니다. 힌트도 무제한이기 때문에 방린이들도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단, 문제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시간분배는 신경 써주세요. 한 문제가 푸는데 6~7분이 넘어간다! 하면 바로 인터폰 해서 힌트 받으시길! 저희는 한 문제에서 10분넘게 잡아먹는 바람에 클리어 못 할 뻔했네요.
신박한 장치는 없이 모두 자물쇠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만, 각 방들의 인테리어 컨셉이 모두 다르고 또 특이한 방도 있기 때문에 지루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스토리는 감성적인 쪽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희는 앞에서 삽질하느라 후반부에 마음이 급해서 감성적인 스토리를 느끼질 못했네요^^ 하지만 스토리 잔잔하고 좋습니다. 동화같은 이야기에요.
방린이가 느끼기에 커튼콜은 방린이를 위한 테마였습니다. 숙련자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숙련자분들이 하시기엔 조금 쉬울 것 같네요~ 또 5인까지 가능한데 5명 들어가면 방이 꽉 찰 것 같은 느낌? 아마 방 크기로 봤을 때는 4명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주관적 총평
난이도: ★★☆☆☆ (방린이 추천, 방린이끼리 충분히 클리어 가능, 숙련자는 비추천)
인테리어: ★★★★☆ 좀 신기한 것도 있음
스토리: ★★★☆☆ 반전이나 통수 없이 잔잔한 힐링 동화 스토리
서비스: ★★★★★ 배려해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공포: ☆☆☆☆☆ 무서운거 1도 없음
조도: 살짝 어두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