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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줄라이입니다! 오늘은 문래역에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파스타가 맛있는 사이드3 (side 3)이라는 식당을 소개해보려고합니다!



문래동은 골목 골목 신기하고 예쁜 식당과 카페들이 숨겨져있는 보석같은 곳이에요. 뭐랄까, 지금보다 유명해지기 전의 연남동을 연상시키는 곳입니다.



점심 시간인 11시부터 두시까지는 런치 스페셜로 까르보나라,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를 세일도 하고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은 3시부터 5시, 그리고 수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안에는 이런저런 피규어들이 잔뜩 있습니다. 아마 식당 주인분이 수집하시는 것 같아요. 여기저기 작은 안내문이 붙어있길래 가격표인가, 파는건가 하고 봤는데 만지지 말라고 써있더군요ㅋㅋㅋㅋ 판매용은 아닌 것 같아요.



메뉴판입니다.



뭔가 정갈하게 생긴(?) 앞접시입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더군요.



날이 더워서 음료도 하나 시켰습니다. 불루레몬에이드예요~ 뭐 대부분의 블루 레몬에이드가 그렇듯이 딱 제가 예상한 그 맛입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샐러드입니다. 치즈가 진짜 맛있어요. 너무 조금 나와서 아쉽네요. 직접 만든 치즈이려나요? 여기는 가족분인지 두 분이서만 식당을 운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요리랑 서빙이랑 두 분이서 직접 다 하세요.




미트볼 스파게티랑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 먼저 보여드릴게요!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는 예 보시다시피 해산물이 풍성합니다. 그리고 왕 큰 새우도 들어있는데 껍데기가 안까져있네요. 저는 새우 껍질 까먹는걸 굉장히 귀찮아하는 사람입니다.




게살 크림 파스타...ㅠㅠ 이거 진짜 완전 개꿀맛탱 여러분 여기 오시면 이거 한 번 드셔보세요. 이거 한 입 먹고 저도 이거 먹을걸 함ㅠㅠ 완전 내취향 게살도 듬뿍듬뿍 들어있고 크림 파스타가 어쩜 이렇게 맛있는지 쩝쩝



이거는 베이컨 김치 필라프예요~ 같이 먹은 엄마 말로는 대충 만든 맛이 아니고 신경써서 만든 맛이래요.ㅋㅋㅋㅋㅋㅋㅋ저는 그게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것도 괜찮았어요.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다 맛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여기까지! 문래의 맛있는 파스타집 사이드3였습니다! 하트를 눌러주시면 제가 좋아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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