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공차대신 아마스빈! 맛있는 성신여대 버블티 가게

안녕하세요 여러분, 줄라이입니다. 오늘은 성신여대 버블티집 아마스빈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아마스빈은 체인점이죠. 그러나 저는 20살이 넘어서야 아마스빈의 존재를 알게되었는데요, 심지어 알게 된 계기도 성신여대 공차를 검색하다가 알게되었습니다. 2018년 7월 6일 기준, 아직 성신여대에는 공차가 없습니다. 지하철 4호선으로 한 정거장 거리인 혜화에는 공차가 있지만, 그거 버블티 하나 먹자고 지하철 타기도 좀 그렇고 걸어가기도 애매한 거리라서요. 버블티가 너무 먹고싶어 아쉬운대로(?) 아마스빈을 찾았습니다. 근데 개맛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버블티하면 공차!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저는 아마스빈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cj 계열인 투썸에서 파는 버블티는 펄도 딱딱 끊겨서 별로였던지라, 버블티를 제대로 하는 집은 공차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여러분 아직 아마스빈 한 번도 안와보셨으면 야마스빈 와주세요. 맛있어요.

다만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매장 내 자리가 정말 협소하다는 점...? 사진에서 보이시는 테이블이 전부입니다. 2인석 3테이블? 4테이블 정도? 매장에서 못드시고 갈 수도 있으니 테이크아웃이 되는 상황에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야마스빈은 진짜 귀여운게ㅋㅋㅋㅋㅋㅋ 뚜껑 비닐이 항상 저 캐릭터인데 저 입부분에 빨대를 꽂아서 줍니다. 헤헤. 제가 먹은건 티라미수 버블티예요. 맛있습니다! 제 친구는 딸기 코코넛 버블티를 먹고 감탄을 하던데 저도 나중에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여기는 특이한게 레몬에이드 등의 에이드류에도 버블을 넣어줍니다. 한 번 먹어봤는데, 맛이 없지는 않고 맛있기는 한데 좀 오묘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나쁘지않았습니다. 다만 우유가 들어간 음료와 좀 더 궁합이 좋은 것 같달까요ㅎㅎ

여기까지, 성신여대 아마스빈 소개글이었습니다. 아마스빈 관계자는 아니구요, 공차도 좋아하는 버블티 덕후입니다. 버블 공장 관계자도 아닙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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