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온 후, 조금만 걸으면 경의선 숲길 시작점 즈음에 위치한 작은 칵테일 가게입니다. 아늑하고 적당히 어두운 내부. 앉으면 테이블에는 촛불도 켜주셔서 분위기있습니다. 조용하고 분위기있는 칵테일집 찾으시면 추천! 세 번 정도 방문했는데 시끄러웠던 적은 아직까지 한 번도 없었어요. 단 오픈하는 날이 조금 비정기적(??)인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한 두세번 정도 왔다가 문 닫아서 허탕친 적 있음. 2인 테이블에는 이런 질문카드가 있습니다. 커플들이나 썸나는 사람들이 와서 하면 딱 좋은... 영어로 되어있습니다만, 웬만한건 적당히 해석 가능합니다. 가끔 좀 어려운거 나오면 적당히 넘어가면서 하면 됩니다. 여기는 사장님이 칵테일을 제대로 하는 곳입니다. 제가 칵테일을 공부한건 아니지만 좋..
서울나들이
2019. 8. 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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