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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백만년만의 블로그포스팅~~

새벽 비행기를 이용할때면 늘 이용해보고싶었으나... 항상 예약이 풀로 차있어서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던 다락휴

코로나로인해 이용객이 많이 줄어들며 드디어 이용을 해보게 되었어요.

방은 4~6평 정도 되는 듯? 그리 크진 않으나 크면 뭐할거야. 깨끗하고 아늑합니다.

다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화장실은 외부에 있다는 거. 변기는 없는데 샤워기랑 세면대는 있습니다.

아니 샤워는 많아봐야 하루 두번하는데 화장실은 그거보다 많이 간다 아닙니까? 막말로 샤워는 참아도 되지만 볼일은 참으면 안된다구요. 나로서는 이해되지 않는 선택이었다. 어쨌거나 화장실 깔끔하긴 하더라구요.



길치라 길 못찾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바로찾았어요.
공항철도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대요??


버거킹과 cgv사이. 여기서 한층 올라가면 됩니다. 씨지비 기둥 뒷편에 엘리베이터 있으니 참고~~!! 저는 짐 많아서 엘리베이터 탔어용. cgv는 지금 임시휴업이래요. 나쁜 코로나ㅜㅜ


엘리베이터 버튼에 스티커까지 붙여놓은 센스
1층입니다~


공용소파도 있는 라운지. 근데 그런거 필요없고 나 피곤해. 얼리체크인에 레이트체크아웃, 총 6시간(이었나?) 더 묵겠음을 선언하고 3만원 추가결제. 코시국이라 방이 널널한 것도 있겠지만 돈내면 연장하기 땡기기 된다는거!

(좀 과장해서) 내 몸뚱아리만한 캐리어 두개 끌고오느라 넘 지쳤지 뭐야. 지르고 쉬어야징


체크인하니 물한병은 꽁짜.


다락휴에서 코로나 검진소 아주가까워요. 외부로 나가는 회전문 엎어지면 코닿을데임. 이것도 방 호수에 따라 다르긴할텐데... 멀어봐야 뭐.


없으면 섭하죠 무료와이파이

마지막은 한산한 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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