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줄라이입니다~ 오늘은 여의도 한강공원 나들이 3편인데요! 1편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편은 요기~ 해가 지기 전 한 번 왔던 곳인데, 8시 이후 해가 지고 나서 오니 사람이 조금 더 많아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밤도깨비 야시장이 처음에 시작했을 때처럼 푸드트럭 하나에 줄을 한시간 반 서야 간신히 먹을수 있는 그 정도는 아니니 안심하세요. 웨이팅 끽해봐야 10분이면 충분합니다.저녁은 약간 혼잡하기도 할 뿐더러 이미 품절된 것들도 많아서 좀 아쉬웠어요ㅠㅠ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을 좀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조금 일찍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아까 돗자리 깔고 앉아서 즉석라면을 하나 먹기는 했지만 좀 출출하더라구요. 그러던 와중 닭꼬치의 냄새에 유혹당해 닭꼬치 트럭인 토리도..
안녕하세요 여러분 줄라이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여의도 한강공원 나들이 글을 마저 써보려고 해요! 한강에 가면 당근... 한강 즉석 라면을 먹어야 하지 않겠어요? 한강 즉석 라면은 한강에 있는 모든 편의점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줄이 좀 길다는 점... 가게 밖으로 나온 줄이 다가 아니고 줄이 가게 안을 한 바퀴 돈다는 점... 필요하신게 있다면 안으로 들어가서 줄 서다가 집으면 됩니다. 캐치볼, 강아지 원반, 배드민턴 채, 연, 물총 등등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즉석라면들은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 않았습니다. 붉닭몪음면, 신라면 블랙, 진짬뽕, 부대찌개, 오뚜기 카레라면 정도 있었던 것 같네요. 허허. 다른 편의점 가시면 종류가 더 많을수도... 라면 하나랑 은박접시 하나 같이 ..
안녕하세요 여러분 줄라이입니다. 이번에는 날이 좋아서 여의도 한강공원을 다녀왔어요. 태풍 삐라삐룬이 한 번 깽판을 치고 갔던지라 미세먼지도 좋음이고, 햇살도 좋아 기분 좋게 한강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사실 한강공원에 배드민턴을 치러 왔으나 배드민턴장도 따로 없고, 배드민턴 채와 공을 대여를 해준다던데 어디서 대여해주는지도 모르겠고... 지도를 보며 한참 두리번거리다가 마침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려있길래 그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오늘 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왔는데 럭키! 가는 날이 장날이네요.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닌 것 같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좋다 이말입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막 시작했을 때에는 푸드트럭에 줄 한시간 반 서야 겨우 하나 먹을 수 ..